졸피뎀 부작용 정말 무섭군요. 그알(그것이 알고싶다)보고 나니 마음이 답답하더군요.. 


주변에 복용중인 사람이 있긴한데.. 이게 사실 끊기가 힘들어서 말해주기도 미안해 그냥 저만 봤습니다..



다행히도 아직 1알씩 먹고 효과를 보는 수준이라.. 아무 문제가 없길 바랍니다.


졸피뎀은 성분명 입니다. 보통 스틸녹스라는 제품을 많이 복용하신다고 해요.



그알에 나온 졸피뎀에 관련된 내용을 좀 정리해봤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졸피뎀 부작용 그리고 그로인한 사건들...>



이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생활고를 비관해서 가혹한 현실속에 살게 하기 싫어 저지르는 사건은 보통 고통스럽거나, 폭력적인 방법을 택하지 않는데에 반해 이 사건은.. 둔기를 이용해서 잔인하게 일을 저질렀습니다.


왜 아빠이자 남편으로서의 행동이 아닌.. 잔혹한 범죄자가 되었을까요.




그는 해머를 사용했습니다.. 가족들을 위해서 그런 결단을 내린것으로 생각되었지만.. 그렇다고 보기에는 너무나 목적에 맞지 않는 도구..





그가 평소에 어떤 사람인지 아는 사람들은 그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그렇게 착실한 사람이 또 없다며.. 남들 쉬는 날에도 나와서 일을 하고.. 인간성 자체만 보자면 흠잡을곳이 없는 그런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가정에 불화가 있었을까요?


그 가정을 둘러싼 소문들.. 대부분 돈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 라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가해자의 숨진 아내가 렌트카 사업을 하면서 차를 몇대 샀고 사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돈을 많이 까먹었다는 말이 있었고. 그 돈 매꿔주느라 많이 힘들다는 말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와 함께 일했던 사장님의 말을 들어보면 또 다릅니다.




사업하면서 빚을 많이 져서 집안 말아먹고 그런일 때문에 그랬다고 하지만.. 사실은 돈 잘 벌어갔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사장이고 돈을 줬다고 하니 더없이 잘 알겠지요..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진작 막을 수 있었던 일이라고..




애들이 있는 자리에서 몇년동안이나 갑자기 막 살기어린 눈빛으로 쳐다보고.. 협박도 하고 그랬다고 합니다. 애들도 주눅들어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고...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그 가해자의 가장 친한친구가 어렵게 말을 꺼내 인터뷰를 해주면서 단서를 하나 찾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하지 못할 말도 절친이라 할 수 있었나 봅니다. 본인이 자기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제3의 어떤 존재에 의해서 움직여 진다..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본인에게 귀신이 붙어 다니는데.. 자기 방에 있고 항상 따라다니면서 떠든다며..



해코지하라는 말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그렇다면 병원을 다녔을 수 있으니.. 기록을 찾아보면



사건이 일어나지 이틀전 수면제를 받아갔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수면 문제로 문제가 많았나 봅니다.



여기서 나오는 '졸피뎀'



그 가해자가 졸피뎀 수면제를 먹고나면 자신이 기억도 하지 못하는 행동들을 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정신 차리고 보니 칼을 갈고 있기도 했고.. 그러니 본인에게 귀신이 씌었다고 착각할 수 있었겠네요..


여러번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일을 했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졸피뎀 부작용으로 인해서 이 사람만 피해를 봤다면 이 사람 문제일 수 있겠죠..


하지만 졸피뎀 처방을 받은 다른 사람들도 문제가 생겼다면 약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최진실 동생 최진영]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가다 앞서 가던 차를 들이받고 사라져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그랬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고 난줄 아셨어요?"


"몰랐어요 저는.."





술마시고 운전한게 아닌가 해서 경찰에 출두하고 난 뒤에 음주 측정을 해보았지만 알콜농도는 전혀 없는 상황.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었던 용기를 준것도.. 아마 그 약(졸피뎀)이 아니었을까 한다고..




최진실 역시 졸피뎀 때문이 아니겠냐는 말이 있습니다. 수면제를 매일 먹었고.. 그 약을 구해준것 역시 위의 매니저..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를 먹고 나면 약간 환각상태 같은 느낌을 느낀다고 하는데 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지인에게 물어보면 스윽.. 가라앉는 느낌으로 잠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매니저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람들은 무슨 악령이 씌인거냐고 이야기 했지만... 




바로 옆에서 졸피뎀 부작용을 봐왔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까지 이런 피해자가 되어버린 것이 아닐까요..



이 외에도 졸피뎀 부작용 사례들은 많습니다.



남편이 자다 일어나보니.. 자신의 아내가 목을 매고 있었던 사건도 있고..



이 의사분의 환자 역시.. 결혼을 하고 나서 아이를 갖기 위해서 약을 끊었는데.. 


결국 실패하고 좋지 못한 결과를 낳았던 케이스..



자기도 모르게 새벽에 일어나서 딱딱하게 굳은 닭고기에 캐첩을 뿌려서 먹기도 했다고 해요..



말도 어눌해지고.. 그러면서 이 사람이 졸피뎀 중독 상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쓴 글들을 보면 졸피뎀 약을 끊기 위해서 노력했던 흔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염없이 눈물만 나고 약을 먹고 있는데 이젠 한통을 다 먹어도 잠이 안와요.."


화면에는 너무 작게 나와서 잘 보이지 않았던.. 글 내용을 자세히 보면


"무기력과 우울함의 연속이고.. 뭘 입속에 넣고싶지도 않아서 안먹고.. 움직이기도 싫어서 회사도 관두고 이런 모습 보이기 싫어서 집나와 고시원에 누워있어요.. 병원 선생님은 계속 입우너하라고 무섭게 얘기하시고..


저도 이 독약(졸피뎀) 끊고 얼른 시집가서 애기도 낳고 그렇게 평범하게 잘살고싶은데..


매일매일이 너무 힘드네요.. 내맘대로 안된다는 것도 알았고..


그저 행복해지고 싶고 남들이랑 똑같이 살아가고 싶은데.. 제 몸은 자꾸 쓰러져요.. 지치고 힘들어요 입원은 절대 다시 하고 싶지 않아요.. 어떡하죠 저.."





"4월1일부터 입원중인데 많이 좋아졌어요.. 무려 낮잠도 잔답니다. 밤에 수면제가 없어도 불안해하지 않고 잘 견뎌요.. 선생님이 다음주중엔 퇴원할 수 있겠다고 하시네요..


참 2주동안 핸드폰 전자기기 하나도 안뺏기고 잠 숨기고 있네요 ㅋㅋ 같은 병동 아이들이 대단하다고 똑똑하다고 해요."





"통제가 전혀 되지 않아요.. 첫번째 사진은 약에 취한채 밖에 나갔다가 넘어져서 발목 인대가 다쳤고요.. 두번째 약먹고 저도 모르게 돌아다니고..


이상한 행동을 하니까 저 스스로 털실로 발목을 묶어도 봤습니다.


결과적으로 소용이 없었구요.. 무의식중에 위험한 짓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14층 높이에서 창틀 바깥쪽으로 걸터앉아 노래부르는걸 아빠가 보시고 기겁해서 끌어내린적도 있고요..


여기저기 전화해서 헛소리도 많이했고요.. 차도 잃었고 살은 38키로까지 빠졌습니다.


인간이길 포기한 것 같았어요.. 이 약(졸피뎀)의 위험성은 꼭 여러분께 알리고 싶습니다. 왠만하면 처방도 받지마세요."





치료가 효과가 있었는지 완전히 벗어났다고 기뻐하던 그녀..



하지만 다시 복용하게 됩니다.




이 의사 역시 본인도 졸피뎀 부작용 및 위험성, 심각성에 대해서 거의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다른 의사들도 마찬가지로 흔하게 처방을 하고 남들도 다 그렇게 하니 그렇게 한다는 뜻이겠지요..


그런데 또 현실을 보면 사실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가 그나마 의존성이나 중독성이 좀 덜한 편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내성이 생기게 되면서 사람들이 과복용을 하게 되는것...


그렇다고 늘리지 않을수도 없다는거..




이 여자분 역시.. 졸피뎀 복용 후에 저기 스카프를 묶어서 자신의 목을 맬려고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고정형이 아니라서 아래로 내려와 화는 피할 수 있었다고 해요..




관찰 카메라를 두고 찍어봤더니..


분명 약을 먹고 잠이 들었는데 잠시 뒤에 깨서..


물건도 집어던지고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서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여러명에게 전화해서 우울한 이야기를 했는데..



전혀 기억을 못하는 무서움..




2010년에 그알에 나와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끊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한 이분은..




결국 다시 졸피뎀에 손을 댔고 다시 약을 먹게 되었습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 저렇게 본인 얼굴이 화장이 막 되어있기도 하고.. 몽유병 환자처럼 이상한 행동을 하는 부작용을 겪습니다.






이분 역시 졸피뎀을 먹는 환자인데..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입이 텁텁하고 음식물이 입안에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가정..


딸이 엄마가 보이지 않아서 화장실 문을 열어보니 가위를 저렇게 잡고 있었다고..




졸피뎀 끊고 다른 수면제로 대체를 하니까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해요..


최근 한 논문에 의하면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를 모두 제외하고.. 졸피뎀 하나만 봤을때도..


그 자체로 자살 충동 및 그 가능성이 약을 늘리는 만큼 커졌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주변인과, 인터넷에서 복용했던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딱 처방 받은대로만 복용을 하면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면증, 우울증, 불안감이 장기적으로 길어지고.. 복용시기가 장기적으로 가다 보면


약이 조금씩 늘어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졸피뎀 과복용을 하게 되는데 그로 인한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스틸녹스를 많이 먹는데.. 약효가 빨리오고 조금 짧다고 합니다. 스틸녹스CR은 천천히 오고 오래 가는 효과라고 하는데..


이는 처방 받으시는 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요..


약이란건 분명 도움이 되지만.. 양날의 검처럼 그 폐해도 적지 않은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