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 논란은 끊이지 않고 확대 재생산 되고 있습니다. 꺼림찍한것이 사실이기도 하구요. 국제적으로 어마어마한 민페를 끼치고 있는 일본.. 한국 못지 않게 언론통제가 꽤나 심하고, 일본 사람들이 공공질서 예절, 매너는 한국보다 나은점이 있지만, 세상에 대한 관심이나 정치적인 문제.. 그리고 현실을 바라보는 인식은 우매할 정도 입니다.

그런 온순하고 바보같은 일본 국민들을 상대로 일본정부는 방사능에 대한 수치와 사실들을 교묘하고 철저하게 감추고 있구요..

그리고 일본 방사능과 가장 직접적이면서도 우리에게까지 피해를 끼치는 문제가 바로 ‘음식’인데요. 다양한 루트로 인해서 한국으로 들어와 우리 가족들이 섭취하게 된다고 하니 알아보고 조심합시다.

 


제목의 키워드들은 제가 인터넷에서 본것 중에 생각나는 것만 적어봤습니다. 사실은 훨씬 더 많겠죠.. 하나씩 좀 더 명확하게 알아볼게요. 팩트를 알아보지않고 무서워 하는것은 바보짓이니까요.

 

1. 아사히 맥주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에 오염된 물로 만든다?

우선 아사히 맥주 만드는 일본 공장들이 어디에 있나 봅시다.

 

아래는 Asahi Brewery(아사히 맥주 양조장) 위치 입니다.(쭉 내려서 지도만 보셔도 되요)

홋카이도

후쿠시마

이바라키

카나가와

나고야

시코쿠

하카타

니카? 이건 위스키라고 쓰여져 있네요..

여튼 지도에 화살표로 표기를 해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후쿠시마 주변에는 총 3개가 있군요. 가까운 요코하마 까지 합하면 4개.. 거의 절반 정도는 방사능 터진 일본의 동쪽 바다에 인접한 동네에서 만든다고 봐야할까요.

아사히 맥주캔 아래에 보면 제조 코드가 있는데

후쿠시마 H / 이바라키 B / 카나가와 Y / 이하카타 D / 시코쿠 R / 니시노미아 P / 스이타 U 이렇게 나와있다는 정보도 있으니 꼭 나는 일본산 맥주를 마셔야 겠다 하시는 분은 참고하시구요..

 

국내에 수입되는 아사히 맥주의 캔은 일본에서 수입, 병은 중국에서 수입한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그리고 맥주 뿐만이 아니라, 후쿠시마는 일본에서 쌀 최대 생산지 중 한곳 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작물로 술 뿐만이 아니라 각종 음식들이 만들어지고 그게 한국으로 꽤 많이 넘어오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이게 한국은 국민들이 조심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정부가 일본 눈치보면서 방사능 수치에 대해서 확실하게 대처를 하지 않고 수입을 눈감아 주고 있거든요..

 

그리고 논란이 한번 되었던 일본 담배 역시.. 문제가 되었죠..

마일드세븐의 경우에도 후쿠시마산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방사능 위험이 있다고 말이 많았습니다.

일본에서 재료를 가지고 들어와서 만드는것은 사실 입니다. KT&G 신탄진 공장은 장소만 제공할뿐 일본에서 마일드세븐을 제조하기 위한 재료와 설비를 모두 가져와서 만드는것이 맞군요.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것.. 담배 자체가 발암물질인데.. 그냥 끊는게 낫지 않나요.. 물론 굳이 방사능이 들어가있는 담배를 굳이 필 이유는 없으니.. 사측에서 명확하게 방사능 수치를 밝혀주지 않는 이상 피울 이유는 없겠지만요.

저는 왠만한 방사능 보다 담배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흡연시 폐암 발병의 주원인인 ‘라돈’도 나오고..

 

위의 뉴스 기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담배 한갑 반만 치워도 엑스레이 한장을 찍는 방사선에 노출된다고 하니.. 방사능 걱정하기 전에 가족이 있는 집과 길거리에서 남에게 담배연기 날리는 사람들부터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 그럼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왜 들어갔을까요.. 롯데가 한국에서 가장 크게 자리잡은 일본기업이고.. 일본 제품들을 엄청나게 가져와서 파는 곳이 롯데 입니다.

옷이나 생활용품 등을 하는 유니클로, 무인양품도 롯데랑 손잡고 들어왔고..

아사히도 롯데랑 ㅋㅋㅋ

롯데는 참.. 뭐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기업계의 방사능은 롯데라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제가 새우버거를 이야기 하는 이유는 우연히 본것 중에 재미있는 시각이고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인데다가.. 제가 심각하게 생각하는 일본 수산물 문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롯데리아 새우버거에는 새우는 찔끔 들어가고 명태가 대부분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웃긴게 롯데는 똑같은 초콜렛도 일본거에는 좋은 재료 넣어주고, 일본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통새우가 보인다고;;)

롯데 측에서는 바나나우유에 바나나 백프로 들어가는거 아니지않느냐고 이야기 하는데… 저는 절대 이쪽 햄버거는 사먹지 않는지라.. 여러분도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새우만으로는 패티를 만들기 어렵고 그 부분 이해합니다.

그런데..이 개… 후우;; 심호흡하고 보세요.

 

왼쪽이 일본 롯데리아 새우버거 입니다.. 오른쪽은 우리 조선인들을 위한 것이구요.

 

혹시 언론에서 논란만들려고 뻥튀기 한거 아닐까 싶어 찾아봤더니

일반인이 찍은 일본 롯데리아 새우버는.. 이렇게 통새우가 막 박혀있습니다.

 

같은 초코제품도 평균소득이 훨씬 높은 일본이 두배나 많고.. 재료도 일본이 더 좋음..

 

여튼 문제는 일본기업 롯데에서는 한국인들은 일본인보다 고급 음식을 먹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몰라도… 명태를 막 갈아서 넣는데…

 

현 정부에서 고의적으로 방사능 수치를 검사하지도 공개하지도 않으며 일본산 물고기들을 대량 수입을 허용하고 있고.. 웃긴 일본놈들이 제3국으로 배를 보냈다가, 거기서 다시 한국으로 보내서 일본산인것을 숨기기도 한다고 하네요..

 

일본산 러시아산 방사능 명태가 우리나라 명태 중 90%라고 하니.. 흐-_-;; 롯데같은 기업이 한국에서 이런식으로 장사 막하는 이유는 정부가 다 봐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고등어, 명태 등 한국사람이 좋아하고 많이 먹는 생선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전 끊었어요 ㅠㅠ

 

자 먹는거만 문제일까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사는 집에 대한 것도 일본 방사능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중앙일보에서 보도한 뉴스 입니다. 일본 방사능 폐기물, 건축 폐기물, 그리고 시멘트 원료 등이 한국으로 들어와서 집을 짓는데 사용된다는 내용 입니다.

방사능 쩔어있는 건축자재로 지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체 후쿠시마 주민이 되는 것 입니다.

 

일본산 폐기물을 가득 실은 화물선이 한국으로 끊임없이 들어오는 광경을 생각하니 소름끼치는군요.. 정부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예전에 서울 주택가 아스팔틍에서도 방사능이 기준치를 넘었는데, 그 이유를 따져보니 일본산 방사능 폐기물을 썼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이렇게 일본 방사능은 우리 주변에 가득합니다. 문제는 위험으로 부터 굳게 문을 걸어잠궈야 하는 정부가 대문을 활짝 열어주고 있다는게 눈물날 뿐이지요.. 

물론 뒤늦게 공식입장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래를 보시면




국민을 지켜주는 정부를 신뢰할 수 없어져버린 현실이 모든걸 대변해줄뿐... 환경단체 등이 요구하는 철저한 수준으로 먹거리라도 좀 제대로 검사라도 해주면 믿겠다..


글이 많이 길어졌죠?

주변에 많이 공유해주세요..^^